▲  기존 사용 중이었던 ASRock AB350 PRO4 보드에서 ASUS ROG STRIX X370-F GAMING STCOM 보드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다가 뻑이 났는지 부팅이 안되더라구요. A/S를 보낼까 그냥 새거를 살까 하다가 아싸리 X370칩셋으로 업그레이드 하자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네..맞습니다. 그냥 충동구매 입니다. 어차피 기존 보드는 A/S 보낼 예정이라 구지 새 메인보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스트릭스 보다 상위 보드인 크로스헤어까지 생각했지만 겨우 참았습니다ㅎㅎ

 

▲ 이게 직구를 하게 되면 훨씬 싸더라구요. 국내가 30만원 정도인데, 직구를 하게 되면 약 17만원 정도..배송비 까지 해도 거의 10만원 가까기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국내 A/S가 안된다는 점이....메인보드가 은근 고장이 잘 나는 부품이라 직구를 하게 되면 불안하긴 하죠. RMA를 보내면 되긴 한데 기간이...;;;

 

▲ 10만원 대 보드나, 30만원 보드나 포장 패키지는 평범 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 ASRock AB350 PRO4 보다 구성품은 많아요. SLI 브릿지도 기본 제공 되구요.  ROG STRIX 로고 스티커, SATA3 4개, RGB 헤더 연장 케이블, 케이블타이, m.2, 나사, 드라이버C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ASRock AB350 PRO4와 비교해 봤습니다. I/O 아머 유무의 차이가 외관상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교체를 한 후 한 가지 문제가 발견이 되었는데, CPU 온도가 O으로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표시만 0으로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온도 센서 자체도 0으로 인식하여 CPU 쿨러의 RPM이 아주 저속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오버클럭하고 오버클럭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리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에러나, 다운이 발생 합니다. 당연히 바이오스는 최신 버전이구요.  해외 사이트에서 이러한 이슈가 보고 되고 있고, ASUS도 이 문제를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 결함인지, 바이오스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는 조만간 제조사나 유통사에서 알려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 때문에 오버클럭 테스트는 불가하여, ASRock AB350 PRO4와 성능 테스트는 나중으로 미뤄야 겠습니다. 잠깐 테스트 해본 바로는 RAM 오버는 3200Mhz가 ASRock AB350 PRO4에서는 되었습니다만, ASUS ROG STRIX X370-F GAMING 에서는 2800Mhz까지 오버가 가능하였습니다. 

(사용 중인 램은 삼성 8GB 2133 E다이)


마음먹고 교체를 했지만 온도 관련 이슈 때문에 제대로 성능 테스트를 못해 본 것이 아쉬운.....남은건 감성뿐..


끝~!!!!!!!

 

Posted by 다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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