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출국하는 날!

출국날이긴 하지만 일본 도착은 1월 8일이예요. 왜냐하면 선박으로 갔거든요. 팬스타로요.

 

▲ 새로 지어진 부산여객터미널은 처음 와보는데 공항 처럼 잘 만들었더라구요. 생각 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여행박사 깃발이 보이는 곳에서 승선권을 받고 승선 까지 약 1시간 기다렸던 것 같네요.

▲ 여객 터미널 2층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부관 페리와 제가 탄 팬스타가 보이네요.  여기서 보는 것 보다 가까이서 보니 배가 정말 크더라구요.

▲ 팬스타 내 머물렀던 객실이예요. 디럭스 스위트 트윈룸이구요. 조금 좁긴 하지만 룸 컨디션은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객실에는 오션뷰 창이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밤에는 아무것도 안 보였긴 하지만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욕실이 정말 좁았어요. 특시 샤워 부스는 거의 움직이기 힘들 정도 ㅋㅋㅋㅋㅋ

▲ 선내 식사 공간 입니다. 저녁 7시, 다음날 아침 7시에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사권은 사전에 신청 할 수도 있고, 승선해서 카운터에서 따로 구매 하실 수도 있어요.

 

▲ 스텝은 한국분들도 계셨고, 동남아쪽 분들도 계셨어요. 모두 친절해서 좋았어요.

▲ 여긴 스시바인데 일본 갈 때는 열지 않았던 것 같고, 돌아올 때 밤에 잠깐 열더라구요. 이용해보진 않았습니다.

 

▲ 승선 할 때는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를 해줬어요. 뭔가 크루즈에 탔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 선내 유일한 카페 인 유메 예요. 원화나 엔화 모두 사용 할 수 있어요. 근데 역시 가격이 좀 비싼..... 그리고 선내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터진 다고 들었는데 제가 탔을 때는 갈 때나 돌아 올때나 안되더라구요... 무슨 장비에 문제가 생겼다나...;;

▲ 여긴 선내 면세점인데 종류는 별로 없어요. 담배 종류도 적었구요. 그래도 인기 있는 담배는 다 있더라구요.

▲ 갑판 위에서 본 부산국제여객 터미널. 갑판 위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흡연 공간이 있습니다.

▲ 팬스타 로고 한 번 찍어주고 ㅎㅎㅎㅎㅎ

▲ 비행기 보다 선박이 좋은 점 한가지 바로 이런 풍경을 보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선박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해요.

▲ 위 사진은 시모노세키를 지나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이것도 선박 여행의 장점이 아닐까 해요. 내려 볼 순 없지만 갑판 위에서 나마 일본의 다른 지역을 볼 수 있다는 거.....

 

 

▲ 다음날 아침 7시경이 되면 아카시 해협 대교를 지난다는 선내방송이 나와요. 방송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갑판으로 우르르 나가더라구요ㅎㅎㅎ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데 직접 보니 정말 길더라구요 ㄷㄷㄷㄷ


이 다리를 지나면 오사카에 거의 도착....


다리를 보고 조식을 하고 나면 약 10시 부터 하선 준비 방송이 나와요. 드디어 일본땅을 처음 밝게 됩니다ㅎㅎㅎ

 

Posted by 다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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