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8을 잘 쓰고 있다가, 이번에 공짜폰으로 풀린 4년 전 출시 되었던 폰 아이폰6로 기변했습니다. 지금까지 줄 곧 안드로이드 폰만 써오다가 아이폰을 한 번 써볼까? 공짠데? 하고 바꿨습니다. 공짜폰으로 사용하기도 부담 없고, 언제든 자급제 폰으로 바꾸면 되니까요.

 

 

▲ 주위에서 아이폰을 많이 쓰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큰 감흥은 없었지만, 매끈하게 잘 빠진 빠졌더라구요.

 

 

▲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폰은 저 애플 마크 때문에 쓰는 폰...........

 

 

▲ 구성품은 이어팟, 충전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로 단순하게 구성 되어 있네요.

 

 

하루 써 본 느낌은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와서 그런지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어요. 확실히 편리함은 안드로이드가 편해요. 적응하면 괜찮아질 부분.  그리고 터치감. 아이폰 쓰는 분들 보면 터치감이 좋다 하는데, 이 부분은 인정. 뭔가 더 부드럽게 터치가 되는 느낌. 미묘한 차이긴 한데 부드럽다라는 표현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리고 해상도가 낮아서 그런지 쨍한 화면은 아니네요.

확실한 건 4년 전 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쓸만한 폰이다 라는 거에요. 사양은 갤럭시 S8에 비하면 엄청난 다운그레이드인데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느리다라던가 하는 점은 아직까지 느끼지 못 했습니다.

 

4년 전 출시된 폰이 이 정도면, 아이폰 좋은폰이네요.

Posted by 다흰마루

요즘 가장 핫 하면서도 구하기 힘든 인텔 8세대 CPU 커피레이크 i7-8700K와 ASUS 막시무스 히어로 보드를 구입 했습니다. 사실 메인보드는 스트릭스급 정도 생각했었는데 CPU+메인보드 패키지로만 구할 수 밖에 없어서 막시무스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국내 가격이 거품이 많이 끼어 있긴 하지만 보드 자체는 좋은 보드라 그냥 안고 가기로 했네요.

 

 라이젠7 1700에서 8700K로 넘어 온 이유는 게임 프레임에 욕심이 생겼기 때문 입니다. 애초에 라이젠으로 구입한 이유는 녹스를 여러개 돌리면서 스트리밍 방송을 보면서 게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최근 모바일 게임을 접은 터라 녹스를 돌릴 이유가 없어져서 16쓰레드를 낭비하는 것 보다 게임 프레임을 좀 더 올려 보자 해서 8700K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막시무스가 하이엔드급 메인보드급이여서 그런지 패키지 자체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패키지 구성도 일반 보급형 보드 구성품 보다 훨씬 많습니다. 스티커 같은 거는 딱히 쓸 때가 없지만;;;;; 케이스 패널 케이블 커넥터가 있는데요.  퀵 커넥터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편리했습니다.

 

▲ 4.8Ghz로 간단하게 오버클럭 해보았습니다. 바이오스 전압은 1.27v으로 설정.

 

▲ 4.8Ghz로 오버했을 때  라이젠 1800x와 비교 Cpu-z 벤치 테스트 결과 입니다. 

싱글 성능은 훨~~씬 높고, 멀티 성능은 아무래도 16쓰레드인 1800x 보다 낮게 측정이 되었는데요.

8700K가 12쓰레드인데 약 200점 정도 밖에 차이 안 나는 걸 보면 ipc 성능이 8700K 훨씬 좋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Cpu-z가 벤치 테스트가 라이젠에 유리하다는 점도 포함하면요.

 


게임은 제가 주로 하는 디비전 자체 벤치마크로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모든 옵션을 최고로 하였습니다.

▲ i7-8700K 노오버

평균 초당 프레임 수 : 82.3 / 일반 초당 프레임 수 : 82.7 / 평균 CPU 점유율 :  19% / 평균 GPU 점유율 : 99%

 

▲ 라이젠7 1700 3.7Ghz 오버

 평균 초당 프레임 수 : 75.8 / 일반 초당 프레임 수 : 76.4 / 평균 CPU 점유율 :  22% / 평균 GPU 점유율 : 99%


i7-8700K가 약 6프레임 정도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실제 체감은 거의 안 나는 수준이며. 라이젠7 1700도 플레이 하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프레임 입니다. 후처리 옵션이나 그림자 옵션 같은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옵션을 낮춰 준다면 두 CPU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약간 충동적인 것과 욕심 때문에 i7-8700K로 넘어 오긴 했지만 솔직히 카비레이크나 라이젠을 사용한다면 구지 커피레이크로 넘어가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물론 i7-8700K를 쓰면  가장 최신 CPU를 쓴다는 감성을 느낄 수 있겠지만요. 거기에 구하기가 너무나 힘든 CPU이니....부러움의 대상도 될 수도 있겠죠...뭐 다 부질 없는 것이지만요...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작년 일본 여행 가기 전 구입 했던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5100을 잘 사용하다가 DSLR 욕심이 나서, 과감하게 A5100을 처분하고 DSLR 보급기인  "캐논 EOS 750D" 구입 하였습니다. 


그런데 구입 하는 과정에서 약간 기분이 상한 일이 있었어요.

EF-S 18-55mm IS STM  렌즈킷을 구매 하기로 하고, 처음에 최저가로 나와 있는 오픈마켓 판매업체에게 주문을 하고 결제를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가 오더군요.


"죄송합니다. 현재 재고가 없어 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취소 처리 해드릴게요."

"언제쯤 입고 되나요?"

"아...현재 입고 예정은 없습니다."

"아, 그럼 취소 해주세요."


처음에는 저 말을 믿어었죠. 그런데 그 다음 주문건도 저런 전화가 오더군요. 

 두번째도 " 아 750D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 보다 했죠."

세번째 주문도 똑같은 이유로 결제 취소 되자 이거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XX들 패키지 구매자 한테만 판매하려고 이러는 거구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품 선택에 기본 단품 외에 기본 패키지, 고급 패키지, 스페셜 패키지, 프리미엄 패키지 등등 4~40만원 정도 추가 금액이 붙는 항목이 있는데 패키지로 사는 거는 엄청난 바가지를 쓰는 거예요.

패키지에 구성된 품목 하나 하나 검색 해보면...가격대가 정말 싸거든요. 품질도 그렇게 좋은게 아니구요. 예를 들어 10만원 짜리 패키지의 구성품은 다 따로 산다고 했을 때 절대 10만원이 안나와요. 

판매업자 입장에서는 패키지로 판매를 하게 되면 기본 단품 마진에 비해서 훨씬 큰 마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최저가로 등록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기본 단품으로 주문 한 고객에게는 재고가 없다는 식으로 취소를 하고, 패키지 구매자에게만 판매 하는 얍삽한 짓을 하고 있어요. 혹시나 구입 하시려는 분들은 최저가에서 3~4만원 더 주더라도 유명 판매점에서 구입하는게 퇴짜 맞을 확률이 적습니다.


저는 4번째 만에 기본 단품 구입에 성공 했네요. 오픈마켓에서도 유명 업체가 등록한 물품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구매팁은 여기 까지 하고 "캐논 EOS 750D + EF-S 18-55mm IS STM 렌즈킷" 개봉기 시작 하곘습니다.

 

 

 

▲ 캐논 EOS 750D + EF-S 18-55mm IS STM 렌즈킷 / EF 40mm f/2.8 STM 렌즈(펜케이크)/ 52mm,58mm 렌즈 필터 / 액정 보호필름 / 핫슈커버 / 캐논 정품 18-55mm 후드 /  EF 40mm f/2.8 STM 호환 후드 / 렌즈캡 홀더.

위 물품은 전부 다 따로 구입했어요. 만약 오픈마켓에서 추가 구성품으로 샀다면 아마 100만원 넘었을 거예요.

 

 

▲ 캐논 EOS 750D + EF-S 18-55mm IS STM 렌즈킷 구성품이예요.

바디, EF-S 18-55mm IS STM 렌즈, 각종 설명서, 종이쪼가리, 충전기, 충전기 DC 케이블,  CD 3장, 제품 보증서, 배터리, 넥 스트랩, USB 케이블로 구성 되어 있어요.

 

 

▲ EF 40mm f/2.8 STM 렌즈도 함께 구입했어요. 팬케이크 렌즈로 유명 하죠. 요즘은 신형 점팔이라고 불리는 EF 50mm f/1.8 STM이 인기가 더 있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니 나중에 구입 해야 겠어요.ㅎㅎㅎ

 

 

▲  납작 한 것이 왜 펜케이크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알 것 같네요.

 

 

▲18-55mm 렌즈와 함께 찍은 EOS 750D

 

 

▲ 정작 첫 마운트는 18-55mm가 아닌 40mm으로 ㅎㅎㅎ

 


아래는 750D + 40mm 와 갤럭시S7 엣지로 찍은 사진 간단 비교.

 

 

▲ 750D+40mm

 

 

▲ 갤럭시S7 엣지


구도가 살짝 차이 나긴 하지만 라이트 유저들이 좋아하는 뒷배경 날라가는 효과 차이가 보이시죠? ㅎㅎㅎㅎ 


잘 바꾼 것 같음!

그럼 끝~~~~~~~~~~~~~~~~~~~~~~~~~~!!!!

 

 

Posted by 다흰마루

정말 오랜만에 개봉기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그 동안은 개봉기를 올릴 만한 지름이 없었어요ㅎㅎㅎ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소니 A5100 입니다.

이전 제품인 A5000  송혜교 카메라라고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찾던 미러리스 카메라의 후속이 바로 A51000 입니다.  생긴 건 거의 비슷하지만 카메라 자체 성능만 보면 A5000 보다는 좋다고 하더라고요. A6000의 하위 버전이라고도 하구요.


아,  사실 저는 카메라에 관심 조차 없었던 사람 입니다. "카메라 왜 사지? 폰이 있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사람이죠.  그런데 올 여름 친구들과 평창에 무한도전 가요제도 볼겸 휴가를 다녀왔는데 DSLR을 가져간 친구가 찍은 사진과 제 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확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카메라를 살까...?" 라는 생각을 그 때 부터 하게 됐죠.  뭐랄까 그 순간이 지나면 남는 건 기억과 사진인데 그 사진의 결과물을 좋아 보이게 남겨 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겨울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카메라 생각이 나서 그냥 확질러 버렸죠. ㅎㅎㅎㅎ


DSLR과 한참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를 선택 했습니다.  이 고민이 끝나고 나서 부터는 A5100을 주문하고 결제 하는데는 일사천리로 진행했죠.

 

그럼 오늘 도착한 소니 A5100 개봉기 시작 합니다.  (사실 별거 없숨다~)

 

▶ 온라인 신세계 백화점몰을 이용해 구매. 구성품은 카메라, 소니 정품 가방, 소니 8G 메모리 카드. 오픈 마켓에는 뭐 필수 패키지, 실속 패키지, 고급 패키지 등등 쓸 때 없는 걸 끼워서 비싸게 팔더라고요.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배송 해주는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은품은 정품가방 메모리 카드 인데 나머지 악세사리 들은 필요한 것만 따로 사기로!

 

 

▶ 기본 박스 구성품 입니다. 카메라 바디, 번들 렌즈, AC어댑터, AC 케이블, USB 케이블, 넥스트랩, 정품 보증서, 사용 설명서 등등 근데 카메라가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놀람!

 

▶ 색상을 화이트로 할까 티타늄 브라움으로 할까 잠깐 고민했는데, 화이트는 여성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A5100에만 있는 색상인 티타늄 브라운으로 결정했습니다.  렌즈에는 이미 UV필터가 끼워진 상태입니다.ㅎㅎㅎ  그리고 LCD는 터치 지원이긴 한데 촬영시 초점 맞출 때만 지원 됩니다. 그 외 메뉴 이동이라던가 하는 조작은 옆에 버튼으로만 가능해요.

 

 

▶ 요것은 넥스트랩과 렌즈캡 홀더를 끼우고 찍은 거예요.  이제 정품등록 사은품인 바디 케이스만 오면 당장 필요한 악세사리 들은 다 있게 되네요. ㅎㅎㅎㅎ 넥스트랩은 나중에 사제(?) 넥스트랩으로 사야겠어요ㅎㅎ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폰 카메라로 올리는 포스팅은 끝이네요. 이제 앞으로 A5100으로 찍은 사진들로만 포스팅 할 겁니다. ㅎㅎㅎㅎ


끝~~~~~~~~~~~!

 

 

 

Posted by 다흰마루

세컨컴 파워가 사망해서 메인컴에 있는 파워를 세컨컴에 옮기고, 새로 파워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슈퍼플라워와 FSP가 대세더군요. 양대산맥이라고 할까.....

파워 추천해달라는 글 답변에 보면 고가 파워브랜드 말고는 거의 다 슈퍼플라워 아니면 FSP...

처음엔 슈퍼플라워껄 사려고 했으나 SATA 케이블이 4개 밖에 안되서 동가격대에 SATA 케이블이 8개인

(실사용 갯수는 5개 정도) FSP HYPER 600W를 샀습니다. 제 시스템으로는 500W로도 충분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넉넉하게 600W으로 결정했네요.

 

▲ 패키지 상자 입니다. 무상보증 5년 마크와 MEET85 Plus 마크가 눈에 띄는데요. 실제로 85 PLUS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니고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졌다. 보증한다. 이런 뜻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보증기간 5년은 넉넉한 편이네요.

 

▲ 내부 포장 상태는 파워가 충격을 최대한 받지 않게 잘 되어 있습니다.

 

▲ 파워에 붙어 있는 파워 출력값이구요. 포장 박스에 있는 출력값과 동일 합니다.  FSP HYPER는 12V 싱글레일 입니다. 바로 전 시리즈는 다중채널이었지만 이번 시리즈 부터 싱글레일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 디자인은 블랙색상으로 평범합니다. 모든 케이블은 슬리빙처리가 되어 있고. SATA 케이블 하나는 Array 처리가 되어 있어서 선정리 할 때 용이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제가 파워 성능 테스트는 할 줄 몰라 실질적으로 성능이 어떤지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많은 분들이 믿고 쓰는 파워인 만큼 오랫동안 고장나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다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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