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포스팅 했었던 엠프리오 아르마니 메탈 시계가 몇 달 전에 글래스가 파손 되어 이번에 새로 시계를 하나 구입 했어요. 전에 쓰던 시계가 메탈이여서 이번엔 가죽 밴드 시계로 구입~!


사실 고가의 시계는 저에게 무리무리 ㅠ.ㅠ


그래도 일단 글래스가 미네랄 글래스가 아닌 사파이어 글래스를 조건으로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르마니 시계가 미네랄 글래스였는데 기스가 엄청 잘 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선택한 시계는 스위스밀리터리 하노와 가죽 시계 입니다. 품번은 06-4183.7.04.007 이구요.

 

 

▲ 시계가 케이스 담겨져 오지 않아요. 왜냐면 케이스에 넣는 과정에서 만에 하나 스크래치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친구 해밀턴 시계 백화점에 가서 살 때 보니까 케이스는 따로 주더라고요.  시계가 포장 되어 있는 비닐은 완전 밀봉 되어 있어요. 꺼내려면 뜯거나 , 자르거나..


저 종이들은 구입 날짜와 함께 정식 수입 판매점 스탬프가 찍혀있는 정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 등등 입니다. 

스탬프가 찍혀 있는 정품 보증서와 함께 갤러리어 클락 매장이있는 백화점에 가면 A/S 받을 수 있습니다.

 

 

▲ 사파이어 글래스, 10기압 방수 등등 적혀 있고 스위스 메이드!

 

 

▲ 약간 투박하긴 하지만 완전 제 스타일 입니다.

 

 

▲ 일부러 케이스에 한 번 넣어 봤습니다.


사실 이 가격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한 시계를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있긴 하지만 디자인이 -__-;;

스위스밀리터리가 정통 시계 브랜드는 아니지만 모든 제품군에서 품질이 좋다는 평이 있어요.  그렇다고 인지도가 아예 없는 브랜드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에 이만한 시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가격대 알마니나 돌체 시계 보다는 이게 훨 나은 듯 싶어요.


끝~~~~~~~!

Posted by 다흰마루

정말 오랜만에 개봉기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그 동안은 개봉기를 올릴 만한 지름이 없었어요ㅎㅎㅎ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소니 A5100 입니다.

이전 제품인 A5000  송혜교 카메라라고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찾던 미러리스 카메라의 후속이 바로 A51000 입니다.  생긴 건 거의 비슷하지만 카메라 자체 성능만 보면 A5000 보다는 좋다고 하더라고요. A6000의 하위 버전이라고도 하구요.


아,  사실 저는 카메라에 관심 조차 없었던 사람 입니다. "카메라 왜 사지? 폰이 있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사람이죠.  그런데 올 여름 친구들과 평창에 무한도전 가요제도 볼겸 휴가를 다녀왔는데 DSLR을 가져간 친구가 찍은 사진과 제 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확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아...카메라를 살까...?" 라는 생각을 그 때 부터 하게 됐죠.  뭐랄까 그 순간이 지나면 남는 건 기억과 사진인데 그 사진의 결과물을 좋아 보이게 남겨 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겨울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카메라 생각이 나서 그냥 확질러 버렸죠. ㅎㅎㅎㅎ


DSLR과 한참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를 선택 했습니다.  이 고민이 끝나고 나서 부터는 A5100을 주문하고 결제 하는데는 일사천리로 진행했죠.

 

그럼 오늘 도착한 소니 A5100 개봉기 시작 합니다.  (사실 별거 없숨다~)

 

▶ 온라인 신세계 백화점몰을 이용해 구매. 구성품은 카메라, 소니 정품 가방, 소니 8G 메모리 카드. 오픈 마켓에는 뭐 필수 패키지, 실속 패키지, 고급 패키지 등등 쓸 때 없는 걸 끼워서 비싸게 팔더라고요.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배송 해주는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은품은 정품가방 메모리 카드 인데 나머지 악세사리 들은 필요한 것만 따로 사기로!

 

 

▶ 기본 박스 구성품 입니다. 카메라 바디, 번들 렌즈, AC어댑터, AC 케이블, USB 케이블, 넥스트랩, 정품 보증서, 사용 설명서 등등 근데 카메라가 생각보다 작고 가벼워서 놀람!

 

▶ 색상을 화이트로 할까 티타늄 브라움으로 할까 잠깐 고민했는데, 화이트는 여성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A5100에만 있는 색상인 티타늄 브라운으로 결정했습니다.  렌즈에는 이미 UV필터가 끼워진 상태입니다.ㅎㅎㅎ  그리고 LCD는 터치 지원이긴 한데 촬영시 초점 맞출 때만 지원 됩니다. 그 외 메뉴 이동이라던가 하는 조작은 옆에 버튼으로만 가능해요.

 

 

▶ 요것은 넥스트랩과 렌즈캡 홀더를 끼우고 찍은 거예요.  이제 정품등록 사은품인 바디 케이스만 오면 당장 필요한 악세사리 들은 다 있게 되네요. ㅎㅎㅎㅎ 넥스트랩은 나중에 사제(?) 넥스트랩으로 사야겠어요ㅎㅎ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폰 카메라로 올리는 포스팅은 끝이네요. 이제 앞으로 A5100으로 찍은 사진들로만 포스팅 할 겁니다. ㅎㅎㅎㅎ


끝~~~~~~~~~~~!

 

 

 

Posted by 다흰마루

세컨컴 파워가 사망해서 메인컴에 있는 파워를 세컨컴에 옮기고, 새로 파워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슈퍼플라워와 FSP가 대세더군요. 양대산맥이라고 할까.....

파워 추천해달라는 글 답변에 보면 고가 파워브랜드 말고는 거의 다 슈퍼플라워 아니면 FSP...

처음엔 슈퍼플라워껄 사려고 했으나 SATA 케이블이 4개 밖에 안되서 동가격대에 SATA 케이블이 8개인

(실사용 갯수는 5개 정도) FSP HYPER 600W를 샀습니다. 제 시스템으로는 500W로도 충분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넉넉하게 600W으로 결정했네요.

 

▲ 패키지 상자 입니다. 무상보증 5년 마크와 MEET85 Plus 마크가 눈에 띄는데요. 실제로 85 PLUS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니고 그에 준하는 성능을 가졌다. 보증한다. 이런 뜻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보증기간 5년은 넉넉한 편이네요.

 

▲ 내부 포장 상태는 파워가 충격을 최대한 받지 않게 잘 되어 있습니다.

 

▲ 파워에 붙어 있는 파워 출력값이구요. 포장 박스에 있는 출력값과 동일 합니다.  FSP HYPER는 12V 싱글레일 입니다. 바로 전 시리즈는 다중채널이었지만 이번 시리즈 부터 싱글레일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 디자인은 블랙색상으로 평범합니다. 모든 케이블은 슬리빙처리가 되어 있고. SATA 케이블 하나는 Array 처리가 되어 있어서 선정리 할 때 용이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제가 파워 성능 테스트는 할 줄 몰라 실질적으로 성능이 어떤지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많은 분들이 믿고 쓰는 파워인 만큼 오랫동안 고장나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다흰마루

기존에 사용 하던 라데온 7850이 아직 현역이긴 합니다만 최근 나오는 게임들을 상옵 이상으로 돌리기에는 -사실 돌려도 플레이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긴 합니다- 다소 버거워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마음 먹고 알아 보기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그냥 하이엔드로 갈까? 했지만 가격을 보고 바로 단념하고;;; 언제나 그렇듯 가성비를 따져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지포스 GTX 660과 라데온 R9 270X로 압축 되었는데요.  660은 조텍 제품으로 18만원, R9 270X는 R9 270X 제품 중에 다나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파이어 제품 최저가 208,000원 이렇게 압축되었습니다. 여러 벤치마크 자료와 평을 고려해서 고른 것이 SAPPHIRE 라데온 R9 270X OC D5 2GB Dual-X 입니다. 약 3만원 이상 차이 나긴 하지만 R9 270X이 GTX760에 근접하고 660ti 보다는 성능이 낫다기에 R9 270X로 결정했습니다.

 

 

▲ 패키지 박스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워런티는 3년 입니다.  이엠텍 A/S는 좋기로 정평 나있죠.

 


▲ 그래픽카드 패키지는  화려한 박스에 사실 비해 볼 게 없다는. 저 비닐포장지는 약간의 쿠션이 있습니다.

 

▲ 제품 구성은 크로스파이어 케이블과 D-sub -> DVI 젠더 1개, 4핀 -> 6핀 젠더 2개, 드라이버 CD,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별다른게 없고 설치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 쿨링 구성은 히트파이프, 2쿨러로 되어 있습니다.  카드 길이가 레퍼런스 보다는조금 짧습니다.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윈드포스 제품을 샀으면 장착을 못 할 번 했네요.

 

▲ 장착 샷 입니다. 보시다 시피 카드 바로 옆으로 하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조금만 더 길었어도 못 끼울 뻔 했습니다.

 간단히 사용후기를 남기자면 7850과는 확실히 체감성능이 차이 납니다. 약 1.5~2단계 위 카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최대 프레임도 R9 270X가 더 높긴하지만 무엇보다 프레임 유지율이 훨씬 좋습니다. 평균 프레임이 더 높죠. 기존에 7850을 중고로 처분하고 구입한 터라 실제 구매 금액은 12만원 정도인데.... 들인 돈 만큼 성능이 좋아져서 만족합니다. 

 

Posted by 다흰마루

그 동안 노트북을 가지고 싶었지만 저에게는 그닥 활용도가 많지 않을 거 같아서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살 거면 좋은걸 사야돼" , "그런데 좋은 건 비싸ㅠ" 라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활용도가 많지 않으면 좋은건 필요 없자나? 싼 걸 사서 써도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노트북이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가격대를 정하고 30만원대 노트북을 찾기 시작. 

10분만에 주문하고 결제한 것이 바로 ASUS x551ca-sx009d 입니다. 제가 이 노트북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30만원대 초반 노트북 중에서는 디자인이 괜춘하다. 색상이 칙칙하지 않다.

둘째, 14인치가 아닌 15.6인치이다.

셋째, 한성이 가성비는 더 좋아 보이지만 왠지 한성은 거부감이 들어서.

넷째, 저렴한 가격에 성능이 쓸만하다.(더 나은 것도 있지만 디자인이...그리고 무게가..)

 

ASUS x551ca-sx009d 보다 가성비 면에서 더 나은 노트북이 있긴 했지만 디자인이 별로 였고, 무게도 2.3~2.4로 더 무거웠습니다. 한성은 더 가볍고 가성비가 좋았지만 디자인도 나름 괜찮았고, 딱 한 가지 그냥 한성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ASUS x551ca-sx009d를 선택했지요.

(한성 노트북 쓰시는 분들 오해하지 마시길 저의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한성 노트북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ASUS x551ca-sx009d의 사양은

CPU: 인텔 아이비브리지 1007U 셀러론 1.5Ghz

RAM : DDR3 4GB

VGA : 인텔 GMA HD

LCD : LED 백라이트 1366X768 16:9와이드 15.6인치

HDD : 5400RPM 500GB

배터리 : 4cell 2600mAh

기타 : 무선랜 802.11n , 블루투스 4.0, 웹캠, 안면인식

포트 : HDMI , D-SUB , USB 2.0 x1, USB.3.0 x1, 헤드셋 단자, 유선랜

무게 : 2.15kg(배터리 포함)

 

고사양 3D게임은 절대 못 돌리는 사양이지만 간단한 캐주얼 게임이나 2D게임(던파 같은건 힘들지도..)은 무난히 돌릴 수 있는 사양 입니다.  

 

 

▲ 저렴한 노트북이다 보니, 박스도 단순해 보입니다. 딱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네요.

 

▲ 박스를 개봉했을 때 모습인데, 사실은 저 노트북이 원래는 아래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제가 급한 마음에 확 여는 바람에 노트북이 윗부분에 딸려 가버렸네요.;;

 

 

▲ 화이트색상에 은색 아수스 로고가 찍혀 있는 앞면 입니다. 깔끔해보이죠?

 

 

▲ 사진으로 봤을 때는 표면이 하이그로시인줄 알았지만 저렇게 엠보싱 처리된 무광 플라스틱입니다. 먼지 들어 붙는 모습은 보지 않겠네요. ㅎㅎㅎ

 

▲ 옆면이 아주 얇다고 할 순 없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그래도 가장 얇은 쪽에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약간 화이트 라인 때문에 착시현상으로 더 얇게 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 키보드는 요즘 대부분의 노트북이 사용하는 블록식 키보드 이구요. 키감은 쫀득쫀득한 느낌 보다는 통통튀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액정은 백라이트 빛샘이 조금 있더군요. 시야각도 그리 넓은편은 아닙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야....ㅎㅎ

 

 

끝으로 3일 정도 사용해봤는데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은 아주 쾌적합니다. 게임도 미르의 전설 같은 게임은 무리 없구요. 리그 오브 레전드도 최하옵으로 30~40프레임 정도 나오더군요. 한타 때는 20프레임대로 떨어지긴 합니다만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용도가 간단한 컴퓨팅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덜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은 딱 알맞은 사양의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첫 노트북인데 ㅎㅎㅎ 

 

Posted by 다흰마루

오늘 드디어 2달 전에 예약구매 했던 굿닥터 DVD가 배송되었습니다.~!!!

▲ 원래 발매일 보다 표지 문제와 부가영상 배우별 분량문제로 말이 많아서 약 2주 정도 더 미뤄졌었죠. 패키지 디자인은 저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ㅎㅎㅎ 본 팩 아래에는

예약구매 특전인 설정집과 미공개 O.S.T 입니다. 설정집 두께에 조금은 실망했다는..ㅎㅎ


▲ 미공개 o.s.t 입니다. 아직 들어보진 않았습니다.



▲ 패키지 풀 샷 입니다. 아쉽게도 예약구매자 추첨으로 주는 친필 사인 엽서는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본편 disc 10 + 부가영상 disc 2, 전회차 대본집, 화보집, 친필사인 엽서 인쇄본 4장이 프리미엄판 기본 구성 입니다. 예약구매 특전이 설정집+미공개 o.s.t+친필사인 브로마이드 인쇄본 이렇게 구요. 사진에는 브로마이드가 빠졌네요. 지금도 예약구매 특전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아직 구입 망설이시는 분들은

어서 구입하세요!  예약구매 특전인 설정집과 미공개 o.s.t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1000이내 구매자에게는 브로마이드만 지급한다네요.



▲ 화보집 일부 사진들 입니다. 깨알 같은 사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 배우 친필사인 엽서 인쇄본 4장....원본이 오길 바랬지만 현실은.. ㅠㅠ




▲ 전회차 대본집 내부. 1회 부터 정독 들어갑니다. ㅎㅎㅎ



▲ 참 말이 많았던 disc 표지. 남주, 여주팬들이 만족할 만한 균형감 ㅋㅋㅋㅋ


Posted by 다흰마루
이전버튼 1 ··· 4 5 6 7 8 9 10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DahinMaru 4K 직캠, 리뷰 블로그
다흰마루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