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FX8300에서 i5-6600으로 넘어 가면서 AMD CPU는 이제 쓸 일 없다 라고 했었는데요.

라이젠이 저를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왔다 갔다 박쥐 같은;;;)

라이젠7이 출시 되기 전 부터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습니다만, 이번 만큼은 암레발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하스웰 IPC 정도에 8코어 16쓰레드면 성공이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하스웰 보다 약간 좋은 IPC를 보여 주고, 거기에 8코어 16쓰레드 까지... 요즘 PC로 단일작업 보다 다중작업이 많아지면서 라이젠7은 그런 유저들에게 분명 매력적인 CPU로 다가왔습니다.

 저 역시 단일 작업 예를들면 스팀 게임 하나만 했을 때는 i5-6600으로도 부족함이 없었지만, 게임과 동시에 스트리밍 방송+녹스 or 블루스택 2~3개, 웹브라우저 여러개를 실행 시켰을 때는 i5-6600으로는 힘들었습니다.

게임 프레임이 요동치면서 끊기는 건 물론이고, 스트리밍 방송과 앱플레이어까지 렉이 걸리는....

그래서 7700k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었지만, 라이젠7의 8코어 16쓰레드의 유혹을 뿌리지 치지 못하고 결국

라이젠7 1700을 구입 했습니다.

 

▲ 라이젠7 1700과 ASRock AB350B PRO4 보드 그리고 브라보텍 트레저 RAM 방열판 입니다.

 

▲ 패키지 박스는 FX 때 깡통 보다 세련된 것 같습니다. 라이젠 로고 디자인도 잘 빠졌구요.

 

▲ 라이젠7 1700의 파트너인 ASRock AB350 PRO4 입니다. 레이아웃은 Z170 PRO4S랑 거의 똑같네요.

 

 

▲ 케이스에 조립하기 전의 모습. 정품 레이스 스파이어 쿨러에 LED AMD로고가 원래는 백플레이트 쪽으로 향하지만, 쿨러를 분해해서 상단 쪽으로 향하게 바꿔 주었습니다.

 

 ▲ 조립이 완료 된 모습. 선정리 넘나 귀찮은 것;;;

 

▲ 레이스 스파이어 쿨러 정말 이뻐요. LED 색깔은 프로그램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구요.

다만 쿨링 성능은...오버클럭을 한다면 바꿔줘야 될 듯 합니다.


간단하게 테스트한 바로는.."바꾸길 잘했다."

게임 프레임은 6600이랑 차이가 거의 없지만, 다중작업 했을 때의 쾌적함은 넘사벽.

7700K로도 잘 돌렸을 것 같지만 쓰레드와 CPU 점유율의 여유로움은 못 따라왔을 것 같네요.

오버클럭으로 CPU 1.3V 3.8Ghz / RAM 1.3V 2666으로 리얼벤치 15분 통과 하고

시네벤치 돌렸을 때 점수는 1655점 나왔어요. 

3.9Ghz는 힘들었습니다. 윈도우 진입까지는 되는데 테스트를 통과 못하네요. 

라이젠 마스터로 온도를 보니까 90도 가까이 되니까 꺼지더라구요. 전압을 더 줘도 90도 가까이 되면 꺼지고..

온도를 좀 잡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나중에 쿨러 따로 사서 한 번 시도 해볼 생각 입니다.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헤드셋이 필요해서 12월 말에 주문한 것이 오늘 배송이 왔습니다. 원래 예약 판매로 1월 4일 출고가 될 예정이었지만, 수입에 문제가 생겨 점점 미뤄 지더니...오늘 왔네요.

 

▲ 브리츠 K500GHV 게이밍 해드셋은 이번에 브리츠 신상 헤드셋입니다. 가상 7.1채널을 지원합니다.

 

 

▲ 정품 홀로그램이 똭! 살짝 뜯긴 흔적은 제가...뜯다가 아! 사진 찍어야지 하면서^^;;ㅎㅎㅎ

 

▲ 구성은 헤드셋, 품질보증서, 간단 메뉴얼, 드라이버 CD로 되어 있습니다.

 

▲ 마이크가 저렇게 수납(?) 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뽑으면 쭉 늘어 납니다.

 

▲ 게이밍 기어 티 팍팍 나는 컨트롤러 입니다. 

 

 

▲ 디자인은 나 게이밍 헤드셋이오~~ 하는게 마음에 듬 ㅋㅋㅋ LED도 들어와요!

 

▲ 쿠션이 푹신에서 귀가 편안한게 오래 사용해도 귀가 아플 것 같진 않아요.

 

 

▲ LED가 들어 온 모습. 마이크쪽이랑 헤드셋 부분에 들어 옵니다.

 

잠깐 사용해본 느낌


- 소리는 저가 헤드셋 보다는 해상력이 좋다.

- 진동 기능은 쓸 때 없다. 켜 놓으면 처음엔 오! 이런데 갈 수록 머리통이 울리는게 정신 없다.

- 마이크 음질은 만족. 상대방이 괜찮다고 한다.

- 가상 7.1은 나름대로 느낌은 낸다. 게임 할 때 좋을 듯.


끝~~~~~~~~~~~~!!

 

Posted by 다흰마루

기존 사용 중이던 카메라 가방이 헤링본 파파스포켓 시즌3 이었는데요.

카메라 가방 자체 용도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다용도면에서 가방 크기가 작았습니다. 수납 공간도 부족했구요.

그래서 이번에 가방을 새로 구입 했는데요. 구입한 가방은  "맨프로토 Windsor Reporter / MB LF-WN-RP" 입니다.


사실 맨프로토 라는 브랜드를 이번에 구입 전 까지는 몰랐었는데요.

알아 보니 카메라 장비쪽으로는 유명한 브랜드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믿음(?)도 가고,

디자인도 "나 카메라 가방이야!" 라고 크게 티내지 않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 배송된 박스를 열어 보니 가방 별도의 박스 없이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그레이 색상에 브라운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입니다. 무난무난 하죠. 앞쪽에 가죽 벨트는 삼각대를 거치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 뒤쪽에는 별도의 수납공간 없어요.

 

 

 

▲ 가방끈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되어 있는 패드가 있구요. 맨프로토 로고 같아 보이는게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 수납 공간은 크게 앞쪽과 뒷쪽으로 나뉘어 지고, 앞쪽은 A4 크기의 책이나 서류, 태블릿PC, 13인치 노트북 정도는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뒷쪽은 내부에 지퍼로 된 수납공간이 있고, 잠금 처리가 되지 않은 수납공간과 카메라와 렌즈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쿠션도 빵빵해서 불안하지 않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 뒷쪽 카메라 수납 공간 활용 예시. 배송이 왔을 때 카메라가 사무실에 있어서 직접 넣어 보지는 못했어요.

 

▲ 기존에 사용하던 헤링본 가방과 크기 비교. 딱 봐도 좀 차이 나죠?


사무실에 와서 카메라를 넣어 봤는데 외형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어요. 불룩 튀어 나온다던가 하는 부분 없이 모양이 잘 잡혀서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사실 저 헤링본 가방은 DSLR 보다는 미러리스에 맞는 가방인 것 같아요.


끝~!!!!!!!

 

Posted by 다흰마루

이번에 3년 만에 노트북을 교체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아수스 노트북인데요. http://dahinmaru.tistory.com/58

 

저전력 CPU인 아이비브릿지 셀러론 1007U를 장착한 노트북으로 간단한 문서 작업 및 동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 입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 스트리밍 동영상 화질이 2K, 4K로 올라가다 보니 조금 더 고성능의 노트북으로 교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 구매 조건은 다들 그렇듯 "가성비" 를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노트북이 "한성컴퓨터 XH56 BossMonster Hero6100SEH" 입니다.

가성비 노트북하면 거의 대명사가 된 한성컴퓨터 노트북이죠.

 "한성컴퓨터 XH56 BossMonster Hero6100SEH"는 특이하게도 노트북용 모바일CPU가 아닌 데스크탑 CPU를 장착한 노트북 입니다. 데스크탑과 동일한 스카이레이크 i3-6100을 장착했는데요. 그래서 왠만한 모바일용 i5 CPU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 이하 모바일 CPU는 상대도 안되구요.

 

▲ 한성컴퓨터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스펙인데요. 이번에 제가 구입한 것과 다른점은 그래픽이 950M이 아닌 960M이 장착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현재 XH56 시리즈를 구입히 950M에서 960M으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950M과 960M의 성능 차이는 제법 나는 편이고, 960M을 장착한 노트북의 가격대가 80만원 이상 형성 되어 있는 걸 보면 "한성컴퓨터 XH56 BossMonster Hero6100SEH"는 가성비가 아주 뛰어납니다. 원래 스펙인 950M으로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지만요.

참고로 960M의 성능은 데스크탑 그래픽카드와 비교하면 지포스 750TI와 동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한성 로고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네요. 만약 노트북에 똭! 박혀 있었다면 구매를 한 번더 고려해봤을 지도...

 

 

▲ VGA를 보면 960M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 배송은 아주 안전하게 되어왔어요.

 

 

이 노트북의 단점이라면 무게를 꼽을 수 있는데요. 분해를 해보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발열이 심한 데스크탑 CPU의 쿨링을 위한 부품이 다른 노트북 보다 더 들어 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자가용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이번 구입에 있어 무게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어요.

 

 

▲ 두께도 조금 있는편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막 두껍진 않네요.

 

▲ 화면은 15.6인치에 광시야각 패널인 IPS패널 입니다. 논글레어구요. 불량화소 테스트를 해보니 양품!



잠깐 요즘 한창 빠져있는 디비전을 해본 결과. 만족

물론 옵션은 하옵이지만 부드럽게 돌아가니 집이 아닌 곳에서 디비전을 하고 싶을 때 "한성컴퓨터 XH56 BossMonster Hero6100SEH"이 도움이 될 듯ㅎㅎㅎ

리그 오브 레전드는 뭐 FHD 풀옵에서 날라 다닙니다.


무게 신경 안 쓰고, 가성비 좋은 노트북은 찾으시는 분들은 960M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하고 있을 때

 "한성컴퓨터 XH56 BossMonster Hero6100SEH" 구입을 고려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다흰마루

 

번들 렌즈의 화각이 답답하게 느껴져서 구입한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입니다.

렌즈에 큰 돈 들이긴 싫고, 광각 렌즈는 가지고 싶어 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딱인 렌즈죠.

조리개가 좀 어둡긴 한데...오래 전 부터 가성비 렌즈로는 빠지지 않는 렌즈입니다.

 

▲ 내부 패키징은 특별한 건 없습니다. 고가 렌즈도 비슷할 거라 생각.....;;

 

 

▲ 렌즈 구경이 번들 렌즈 보다 커서 마운트 했을 때 번들 렌즈 보다 뭔가 있어 보이는 것 같은ㅎㅎㅎ

 

 

▲ 이건 켄코 MC UV 필터 인데....말이 필터지 사실 렌즈 보호용..;;;;



곧 다가오는 일본 여행 때 10-18mm 하나만 가지고 갈 예정이에요.  10-18mm 촬영샷은 여행 다녀와서 올릴 겁니다ㅎㅎㅎ (아직 69일 남았으...ㅠㅠ)

 

 

Posted by 다흰마루

 

▲ 여름을 맞이 해서 메탈 시계를 구입 했어요!  국민 시계 티쏘  PRS 200 입니다.

병행수입으로 올라온 가격이 넘나 끌리긴 했지만 배송 기간이 2주 정도 걸린 다는 것과 판매업체 평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 때문에 백화점 직배송 상품으로 구입 했어요. 그래서 가격은 ㅠㅠ 백화점가 52만원에 쿠폰 써서 41만원 정도에 구입 했네요. 대신 확실한 정품 보장과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공식 수입처 워런티 카드까지 있어서 전국 백화점 어디에서나 A/S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 패키지 상자가 묵직한 것이 디자인도 마음에 드네요.

 

 

 ▲ 패키지 상자 뒷면에는 티쏘 스토리북(?) 과 카달로그 책자가 있습니다.

 

 

▲ 생각 보다 알이 크지 않지만 이뻐요.

 

 

▲ 호환 되는 정품 가죽줄도 있다고 하니... 겨울에 한 번 바꿔 볼 생각이에요.


실작해 본 느낌은 보기보다 알이 작지만...보기보다 묵직해요. 시계줄은 기본이 너무 크기 때문에 왠만큼 손목이 굵지 않고서야 줄여서 써야 해요ㅎㅎㅎ 


끝~~~~~~~~~!!

 

Posted by 다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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