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프레임으로 넘어 오면서 백사투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요. 일상에서 여러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표준 줌렌즈의 필요성을 느끼고 흔히 계륵이라 불리는 24-70mm를 구입하기로 하고 고민 끝에 탐륵(현재는 구탐륵) 이라 불리우는 탐론 SP 24-70mm F2.8 Di VC USD를 구입했습니다.


신계륵이 최고이긴 하지만 최근 지출이 큰 탓에 무리라고 판단. 써드파티 렌즈로 눈을 돌려 찾아 낸 것이 지금은 가성비 킹이 된 탐론 SP 24-70mm F2.8 Di VC USD 입니다. 가성비가 좋아 진 이유는 최근 신형이 나오면서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인데요. 물론 신형이 더 좋긴 하지만 4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데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바뀐 외형 디자인 외에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다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 새제품 박스를 뜯을 땐 언제 설레입니다..

 

▲ 카페 컵 캐리어 처럼 생긴 속 박스를 벌리면 렌즈가 들어있어요.

 

▲ 렌즈랑 써드파티 렌즈에는 항상 기본으로 들어 있는(저가 라인이든 고가 라인이든) 후드.

 

▲ 인터넷으로 봤을 때 사실 신형과 비교해서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는 것 같아요.  금테두리도 화면으로 봤을 때는 촌스러워 보였는데 나른 괜찮네요.

▲ 손떨림 방지는 없으면 아쉽고 그렇죠.

 

▲ 경통 흘러 내림 방지 Lock 버튼인데, 있으면 안정감도 들고 실제로도 도움이 되죠. 

 

▲ 길이는 짧지만 82mm 구경이라 그런지 폼이 좀 나는 듯.



앞으로 백사투는 활용도에 따라 가지고 다니고, 탐륵을 마운트해서 가지고 다닐 계획이에요.

살짝 걱정했던 핀 문제는 없는 것 같고, AF가 신형에 비해 느리다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 써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 지난 번 백사투에 이어서 또 한 번 사고(?)를 쳐버렸습니다. 얼마 전 750D에서 80D로 업그레이드 한지 불과 약 2주만에 또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백사투를 지른게 화근이었죠.....


결과적으로 보면 750D에서 80D로 갈게 아니라 바로 캐논 EOS 5D Mark IV(이하 오막포)로 가는게 여러모로 좋았을 것 같습니다. 


80D로 백사투(100-400mm)를 사용하는데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80D로 찍으나, 오막포로 찍으나 제 실력으로는 큰 차이는 없을 거에요.  제가 오막포를 지른 이유는 사소한 부분이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도 한 바로 노이즈 때문 입니다. 주광에서는 잘 못 느꼈지만 야간에 ISO 감도가 올라가는 순간 80D의 노이즈가 신경이 쓰이더군요. 거기다 큰 마음 먹고 산 백사투 인데!! 라는 찝찝함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오막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80D가 못 쓸 바디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말씀 드리지만,

80D 좋습니다. 크롭 바디에서는 7D MARK 2 말고는 더 올라갈 곳이 없을 정도로 좋은 크롭 중급기죠.  거기다 동영상 촬영에도 아주 좋습니다. 750D의 답답한 AF 속도를 경험한 저로서는 신세계를 경험 했을 정도니까요.

얼마 전 평창 헤드라이너쇼에서 여자친구의 공연을 동영상으로 찍어보고 느꼈더랬죠.

그리고 중급기 이상에서 느낄 수 있는 촬영 할 때의 조작감. 보급기를 쓰셨던 분이 80D를 사용한다면 편리함에 또 놀라실 겁니다. 지나가시다가 이 포스팅을 보고 " 80D는 노이즈 때문에 못 써" 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유가 되신다면 풀프레임으로 가는 건 당연합니다.


각설하고 오막포의 개봉샷 입니다~  

 

▲ 사은품으로 오막포 가이드 책자가 포함 되어 있는데, 설명서 대신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캐논 바디 박스를 열면 항상 보는......

 

▲ 구성품은 80D랑 비교해서 데이터 케이블과 소프트웨어 CD가 포함 되어 있다는 점만 빼고 똑같습니다. CD는 이제 포함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은데....

 

▲ 일단 80D랑 크기가 비슷한데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무겁습니다. 그리고 재질이 750D나 80D랑 비교해서 다른 것 같아서 찾아보니 마그네슘 합금. 80D는 강화 플라스틱.

 

▲ 전체적으로 중급기인 80D랑 비슷하지만, 몇몇 버튼이 추가로 더 있습니다. 그리고 내장 플래시가 없네요.  스트로보 구매각?

 

▲ 버튼이 80D에 비해 버튼이 훨씬 많네요. LCD는 스위블이 아닌 고정!! 이건 좀 아쉬움....셀카 찍을 때나 구도 잡을 때 잘 썼었는데....  


일단 잠깐 테스트 해본 느낌은 풀프레임은 다르구나......줌은 크롭바디 보다 덜 땡겨져서 조금 아쉽다 정도? AF 속도나 조작감은 80D랑 비슷한 것 같구요.


출사 다녀와서 백사투+오막포 조합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백사투가 눈에 아른거려 참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최근들어 가장 큰 지름입니다. 바로 백사투로 불리는 캐논 EF 100-400mm F4.5-5.6 L IS II USM을 구입했습니다. 백사투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최근 80D와 함께 구입한 탐론 18-400mm가 400mm 화각에서 화질이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게 썩 만족스럽지 않아서 인데요.  줌에서 화각이 겹치기 때문에 백사투 구입을 망설였지만 400mm로 찍은 백사투 결과물을 보니 지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캐논 카메라나 렌즈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보는 "캐논 정품만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 종이;;

 

▲ 백통 계열은 처음 구입하는데...백통 계열 렌즈는 전용 가방에 렌즈가 들어 있군요.

 

▲ 캐논 렌즈 중에 정품후드가 기본 포함된 건 처음 구입해봐요;;;

 

▲ 오.....백통 렌즈는 예쁘구나......

 

▲ 정품 후드를 장착하니 길이가 더 길어 보이는 백사투...대포?

 

▲ 80D에 마운트해 본 모습.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말은 이럴 때...;;;;;



걱정했던 무게는 무거운 편이긴 하지만 들고 다닐만한 수준인 것 같은데...데일리(?)렌즈로는 힘들 것 같네요. 출사를 가거나, 작정하고 어떤 걸 찍을 목표가 있을 때만 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조만간 백사투 들고 출사를 가봐야겠군요.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설연휴 때 주문했던 캐논 EOS 80D가 왔습니다.


바디를 업그레이드 하자고 마음먹은 후 80D로 고민 없이 구입했습니다. 크롭 바디 중급기 중에 가장 대중적인 바디이기도 하고, 기존에 캐논 750D를 사용했기 때문에 적응도 쉬울거라 생각해서 80D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구성품은 750D에 비해 소프트웨어 CD와 USB 케이블이 빠져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CD는 요즘 CD롬 없는 PC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쳐도 USB 케이블은 은근 자주 쓰이는데 구성에서 빠져 있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따로 또 주문했어요;;

 

 

▲ 750D에 비해 조금 더 무겁고, 크기도 약간 크네요. 그리고 조작 버튼이 더 있어서 그런지 750D 보다 복잡한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중급기인가...라는 느낌. 750D는 다이얼이 80D 상단  LCD 정보창  위치에 있었는데요. 편한 것 같기도하고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불편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립감은 80D가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 80D에 이번에 새로 구입한 탐론 18-400mm 렌즈를 마운트한 모습. 


처음 찍었을 때 가장 차이를 느낀 것은 셔터 소리 였습니다. 750D는 가겹고 경쾌한 느낌이었는데, 80D는 차분한 느낌이랄까요? TV에서 기자들이 찍을 때 나는 셔터소리가 80D 셔터소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만져 보지 못해서 보급기에서 중급기로 바꾼 체감은 확 오지 않는데요.

조만간 출사를 나가서 많이 만져 봐야겠습니다.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얼마 전 도쿄 여행을 갈 때 시그마 C 18-200mm 렌즈를 가지고 갔었는데요. 슈퍼줌렌즈의 위력과 재미를 정말 잘 느낀 여행이었는데요. 다녀오고나서 망원이 조금만 더 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바디와 렌즈를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 바디 교체 이유는 750D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는 보급기인 건 맞지만 상급 바디에 대한 욕심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풀프레임 까지는 저에게 과분하고 크롭 바디 중급기에 속하는 80D로 구입했습니다. 렌즈는 "여행깡패렌즈" 라는 별병이 붙은 탐론 18-400mm F3.5-6.3 Di II VC HLD 캐논마운트 ​ 를 구입했는데요. 최대 망원이 환산화각(크롭바디 기준)에서 640mm 라는 어마어마한 망원 화각을 가지는 렌즈 입니다.

아쉽게도 750D는 중고로 판매 하였고, 80D는 아직 도착하지 않아 마운트는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  박스에는 유럽의 EISA 어워드에서 PHOTO INNOVATION 상을 수상했다는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박스 자체는 고급스럽진 않고 단순 합니다.

 

▲ 내부 포장은 단순하지만 렌즈를 잘 보호해게끔 포장 되어 있습니다.

 

▲ 구성품은 보증서, 메뉴얼, 렌즈 후드, 렌즈 캡.

 

▲ 무게는 약 705g 정도 되고, 경통이 나오지 않았을 대 길이는 시그마 UFO 렌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필터 구경 역시 UFO 렌즈와 같은 72mm 입니다.  오토포커스 on/off, 손떨림 보정 on/off 버튼이 있고, 경통이 흘러내리는 걸 방지하는 Lock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렌즈 캡이 시그마 C 18 -200mm은 약간 헐겁다는 느낌, 꽉 잠기지 않는 듯한 느낌이라 카메라 가방 안에 넣어었다가 꺼내면 렌즈캡이 떨어졌는데, 탐론 렌즈캡은 꽉 물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더 안정감이 들었습니다.

 

▲ 써드파티 렌즈가 좋은점이 정품 후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 400mm 화각일 때의 모습인데요. 길이는 캐논 70-200mm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내일 80D가 와서 얼른 마운트해 보고 싶습니다.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얼마 전 여행을 다녀왔는데, 10-18mm 광각렌즈를 가지고 갔더니 망원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나 커서 구입한 "시그마 C 18-200mm F3.5-6.3 DC MACRO OS HSM (캐논 마운트)" 입니다.  여행용 렌즈로 많이 알려져 있는 렌즈 인데요. 주류 렌즈에서는 조금 벗어나 있지만 광각과 망원을 렌즈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렌즈 입니다.

 

캐논 렌즈와 달리 써드파티 렌즈들은 정품 후드가 기본 포함이어서 좋네요.  후드 퀄리티도 캐논 정품 후드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마운트 시킨 모습인데요. 크기가18mm일 때는 18-55mm 번들렌즈와 비슷 합니다. 구경은 살짝 크구요.

 

기본으로 제공 되는 정품 후드를 장착한 모습니다. 역시 후드가 있어야..ㅎㅎ

 

200mm 일시 경통이 쭉 나와서 길어집니다. 나올 때 상당히 뻑뻑한 느낌이네요.


이상 끝~~~ 시그마 18-200mm로 찍은 사진은 다음달 일본여행 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끝~~~~

 

 

Posted by 다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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